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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485

타지마할 인도에 다녀온 3박6일간 이야기(2008.12.9~12.14) 인도 현지에 있는 협력업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해외출장을 기안했다. 금년 한해 각 지역본부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사람을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각 1명씩 선발하여 보내기로 하였으나 결재과정 중에 이사님 지시로 출장 계획을 수정하게 되었다. 원래 보내기로 했던 한 사람을 교체하라는 지시로 후순위 대상자에게 연락을 하였으나 모두들 갈 수 없다고 난색을 표한다. 요즘 토,일요일에도 지역본부는 업체 지원을 위해 출근하고 있다. 해외 출장은 그만큼 자기 일이 쌓이게 되는 셈. 지역본부에서 갈 사람을 찾지 못하자 결국 실장님이 사업 담당 팀장인 나더러 총대를 매란다. 출장 일정은 하필 솔바람 첫번째 오프모임으로 하기로 한 날과 딱 겹쳤다. 지역본부 담당.. 2008. 12. 16.
단양 황정산자연휴양림...국립휴양림 완주 2008.10.25~26 2004.8.10 시작한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가족일주여행 마지막으로 황정산자연휴양림을 다녀왔습니다. 4년 2개월만에 36개(제주도 2개 포함)를 모두 돌아봤네요. ^^ 청풍명월...청풍호수를 끼고 단양을 향해 미끄러지다가 능강솟대문화공원에서 잠시 구경을 합니다. 공원 앞에 있는 충주호는 그냥 그림입니다. 작은 들국화가 모여 진한 국화향을 흩날립니다. 솟대가 전깃줄에 걸려 있는 것 같습니다. 전깃줄 어떻게 해결했으면 하는 맘이네요. 옥순봉 휴게소 전망대에서 지나가는 유람선을 구경합니다. 가라앉을 것 같이 많은 승객들이 배 안에 가득합니다. 전망대 건너편에 보이는 저 봉우리가 옥순봉이겠지요? 일요일 아침 창밖을 보니 아름다운 산이 앉아 있습니다. 눈으로 본 실물의 1/10에도 미치지.. 2008. 10. 28.
영남 알프스에 빠지다 (3) 2008.10.5 운문산자연휴양림, 불국사 경북 청도 운문산자연휴양림 제2휴양관(신축휴양관) 신축휴양관 뒤에는 야생식물관찰원이 있고 귀틀집도 있습니다. 2층에 숙박하시면 뒷편으로 해서 바로 여기로 나오는 연결통로가 있습니다. 계단 오르내리기 불편하신 분들은 이리로 다니면 좀 덜 아프실 듯.... 신축휴양관 건너편에 야영장이 있습니다. 10월인데도 기온이 높아서 그런 지 야영객이 절반 이상 데크를 채웠습니다. 신축휴양관에서 30미터쯤 올라가면 옛날휴양관(제1휴양관)이 있습니다. 구 휴양관에서 50미터 쯤 올라가면 연립동 3채가 나란히 있습니다. 계단 경사가 심해서 어린아이나 노인을 모시고 가는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치기 쉽습니다. 연립동 바로 위쪽에 숲속의 집 3채가 있습니다. 제일 위에 있는 운문산.. 2008.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