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고산자연휴양림4 통고산자연휴양림의 가을 2014.10.11~12 장모님 생신이라 3년만에 통고산자연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원래 9월 하순에 황정산휴양림 잡아 놓았다가, 아이들 시험 때문에 취소하고 대기 걸었다가간신히 하나 주워서 다녀왔네요. 단풍철 차 막힐 것을 염려해 금요일 밤에 출발하기로 했는데낮에 출발준비 해 놓으라고 여러번 문자질, 전화질을 했는데달음박질 쳐서 평소 퇴근보다 30분 일찍 집에 도착했더니뜨악하니 아무것도 준비해 놓지 않았더군요. 급하게 정리해 집을 나섰는데다행히 차가 별로 없어서 처가까지 2시간 반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토요일 아침, 일찍 출발할 생각을 안했습니다.평소 동작을 보건데 혼자서 일찍 서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역시나 12시가 되어서야 가자고 하더군요. 점심은 울진 죽변항에서 하자고 합니다.거리는 얼마 안되.. 2014. 10. 22. 2박3일 같은 1박2일 여행..통고산과 울진 후다닥 다녀온 통고산 여행 2011.10.1~10.02(1박2일) 장모님 생신 때 특별히 해 드릴게 없는데, 아내가 백운산 휴양림 잡아서 처가 식구들과 같이 여행을 가자고 했다. 마침 군대간 처조카도 외박을 나올 수 있다고 해서 10월 둘째주에 원주 백운산 예약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추석 전에 벌초를 하러 가느라 아내와 동생에게 예약을 부탁했는데 실패. 일단 대기를 걸어 놓고 한달이 다 되도록 기다리는데 입질이 전혀 없다. 그런데 9월 25일에서야 외박이 아니라 휴가라고 한다. 뒤늦게 대야산, 구수곡 기타 등등 주변 휴양림 다 뒤져 봤지만 빈틈이 없다. 게다가 지난주 화요일에서야 처질녀와 얘기가 서로 잘못 전달됐다면서 처가 식구들은 10월1일날 여행가는 걸로 알고 있다는 머리가 핑 도는 얘기를 전한다... 2011. 10. 5. 벌초,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한 통고산휴양림 야영 벌초,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한 통고산휴양림 야영 2009.9.18~20 9월18일(금) 지금까지는 큰집과 우리집이 조상님 묘지의 영역을 나누어 벌초를 해왔다. 묘지간 거리가 멀기도 했고, 큰아버지와 아버지께서 주로 해 오신 관계로 자식들은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묻어둔 상태. 작년까지는 가끔 따라갔었지만 험한 산속을 오르내리느라 지형지물도 파악이 안되고 당최 기억이 정리가 안됐다. 큰아버지 여든셋, 아버지 일흔하나. 이젠 험한 산을 오르내리며 벌초할 기력도 없어지고, 늦기전에 자식들에게 제대로 위치라도 가르쳐줘야 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긴 한 것 같은데 두 분 다 형제간에 말이 그리 없는 편이시라 사촌형은 큰 아버지 따라 나는 아버지 따라 각자 맡은 영역만 벌초를 해왔다. 연세드신 어른들 벌초에 계속 .. 2009. 9.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