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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성당3

빠리 (3) .... 센강 야간 유람선 2009.6.10 2009. 6. 19.
빠리시내(3) 2007.12.15 빠리시내 여행 성당 밖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습니다. 갑자기 주변이 소란스러워지더니 방송국 카메라와 녹음용 마이크가 몰려옵니다. 누군가 유명한 사람이 왔나 봅니다.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유명한 사람이 오면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은 동서양이 모두 같은 모양입니다. 프랑스 대혁명 때 마리앙투아넷이 처형 직전까지 갇혀 있었다고 하는 콩시에르 주리. 강 건너편으로 넘어왔습니다. 은은한 조명이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왔습니다. 빠리는 독일의 도시보다 훨씬 활기차고 공기가 나쁩니다. 강변 근처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끄레뻬를 사 먹었습니다. 점원이 뭘 물어 보는데 프랑스어를 전공했다는 연경씨가 열심히 답을 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물어보더군요... 2008. 2. 1.
빠리시내(2) 2007.12.15 빠리시내 여행 하늘에 비행기가 나타나더니 이런 그림을 그립니다. 완벽한 십자가를 하늘에 그려 놓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십자표시가 독특해 보입니다. 센 강 건너편에 노틀담 성당이 보입니다. 저 섬은 로마가 처음 빠리를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빠리의 발상지이지요. 그리고 City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곳입니다. 성 미셀 다리 쪽으로 갑니다. 이 추운 날에 유람선을 타고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람선에 있는 사람들은 강변을 찍고 강변에 있는 사람들은 유람선을 찍습니다. 유람선을 탄 사람 가운데는 중국인들이 많습니다. 말로만 듣던 노틀담 성당이 눈 앞에 있습니다. 성당 오른편에는 오늘날의 프랑스라는 영역과 국가의 기초를 만든 사를마뉴의 동상이 있습니다. 동상 꼬리 쪽 지하로 내려가면.. 2008.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