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485 아이들과 함께 오른 방태산 주억봉 아이들을 데리고 올라간 방태산 주억봉 일정 : 2008.7.31~8.2(2박3일) 동행 : 유진이네 가족 * 그냥 기록차원에서 정리만 해놓고 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유진맘님 한말씀에 마음이 약해져서 걍 올립니다. 유진이네 버전도 기대하면서....특히 김유진 표 설악산 등산기^^ ★ 정말 어려운 방 잡기 8월달 휴양림 추첨, 예년과 다름없이 모두 물먹고 줄서기와 낚시에 매진하고 있던 중 7월17일 방태산 당첨자 가운데 숙박을 포기한 예약자의 취소분 하나를 운좋게 주웠다. 8월1일 점봉방. 작년에도 여름 방태산에 한번 가보려고 대기를 해서 6개나 1순위를 잡았으나 한달동안 단 한 군데도 취소자가 없었던 터라 용꿈 꾼 기분이었다. 더 이상 취소분이나 대기를 해 봐도 희망이 없을 것 같아 방태산 야영을 주말에 .. 2008. 8. 3. 뜨거운 남도 여행 ...낙안, 천관산 자연휴양림 뜨거운 남도, 아름다운 예술감각이 살아 있는 곳 2008.7.25~27(2박3일) 휴양림 숙박과 여덟번째 야영 마른 장마 탓에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석유 가격은 올라가고, 아직 가보지 못한 국립휴양림에 대한 답사 욕심과 함께 금요일 숙박, 토요일 야영 방식으로 먼 길을 떠나는 것이 나름 실속있는 것 같아 7월 추첨이 끝나고 나서 금요일 빈방을 이리저리 찾던 중 순천에 있는 낙안민속휴양림 휴양관(사랑방)이 눈에 들어왔다. 마침 준기가 순천만 탐사 가자고 하던 터라 얼른 잡았다. 너무 먼 길이라 쉽게 나서지 못할 곳이었는데 작년 8월말 이 지역 출장을 기회로 삼아 낙안민속과 천관산 두 곳 휴양림을 혼자 다녀왔지만 가족여행을 통한 전국국립휴양림 답사계획에 작은 구멍이 생길 것 같았는데 이걸 메우려는 이유도 .. 2008. 7. 29. 신불산휴양림과 창녕 우포늪 신불산휴양림과 창녕 우포늪 일곱번째 야영 이야기 / 2008.7.11~13(2박3일) 신불산자연휴양림 상단과 하단 가운데 있는 파래소 폭포 파래소 폭포의 커다란 바위를 뚫고 자란 나무 물이 너무 맑아서 돌 하나하나가 다 선명하게 보이는 파래소 폭포 고대 사람들이 고래사냥을 하던 모습을 담고 있는 울산 대곡리 암각화를 전시해 놓은 암각화박물관(울산) 고대 사람들이 고래사냥을 할 때 사용했던 배 모형 고래 벽화를 맞춰보는 퍼즐 놀이. 암각화박물관은 아이들에게도 흥미를 끌 많은 요소를 갖췄습니다. 실물이 있는 대곡리로 갑니다. 태화강 강물이 많이 불어서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저 아래 반질반질하게 깍아 놓은 듯한 곳이 대곡리 암각화가 있는 곳입니다. 신라의 진흥왕이 왕이 되기 전에 다녀갔다는 글씨도 남아 있.. 2008. 7. 15. 이전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