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485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곳, 문경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곳, 문경여행. 2009.9.5~9.6 국립자연휴양림 가족여행 완주. 대야산 휴양림만 남겼는데 이 좋은 계절에 야영장이 없는 곳이라는 사실이 몹시 아쉬웠다. 6인실 85,000원이라는 숙박비 역시 선뜻 내 놓기에는 부담스럽다. 뒤늦게 대기를 걸어 놓았는데 6인실은 금방 취소분이 2개가 나와서 204호와 201호를 놓고 고민하다가 201호 갈참나무 방을 선택했다. 방을 예약했으니 아버지를 모시고 가려고 여행 일정을 아버지께 알려드리고, 영주 사는 막내 동생과 누나에게 연락했더니 야간근무와 주말근무 때문에 갈 수 없다는 연락. 게다가 아버지는 목요일날 감기 걸렸다면서 가지 않겠다고 하신다. 감기가 손자들에게 옮겨지면 요즘 유행하는 신종플루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안가는 게 좋겠다는 지나친 .. 2009. 9. 8. 검봉산 자연휴양림 야영 독특한 바닷가 문화를 간직한 삼척(검봉산자연휴양림 야영) 2009.8.21~8.23 8월21일 방태산 야영에서 유진맘님께 전해들은 정보로 순식간에 결정한 검봉산휴양림 야영. 그러나, 7월초에 돌아가신 연우 외숙모의 영혼을 위로하는 49재와 겹치는 일정. 게다가 우리가 가려고 했던 곳과는 완전히 반대쪽인 강원도 화천의 작은 절(관음사)에서 처가 식구들과 처남댁 친정 가족들이 모인다는 소식에 우리가 꼭 가야 하느냐는 이기적인 생각에 짜증이 섞인 불평이 터져 나오는 나. “이미 화장을 하고 유골까지 묻었는데 이제 와서 무슨 49재냐” “영주, 예천, 안동, 봉화 고향 근처에도 절이 무수히 많은데 하필 멀고 먼 강원도 하고도 화천이냐고?” “게다가 하필 오후 3시에 시작이냐고. 언제 끝내고 언제 그 먼길을 출발.. 2009. 8. 25. 김대중 대통령께 영원한 우리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인권과 민주주의의 수호자. 국가경제를 회생시킨 참된 경제지도자. 민족화해를 실현한 평화의 사도. 노무현 대통령을 발굴해 민주주의를 성숙시킨 혜안을 가진 우리민족의 영원한 선생님. 김대중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2009.8.23 김대중 대통령 국장일 2009. 8. 23.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