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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2

아빠들만의 솔캠 2012. 6. 9~6.10 서산 용현자연휴양림 우리 모임 대장 주은아빠가 소집한 캠핑 번개이제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버려서 여행에 따라 나서지 않는 세 남자와 그들의 발이 되 주어야 할 나는텐트와 간단한 장비만 챙겨 동참하기로 했다. 6.9 서산 용현 국립자연휴양림 캠핑장에는 야외 교실로 쓰는 멋진 데크가 있었다.동호회 가족들은 가족모임을 가지도록 하고 솔캠을 떠난 네 남자는 여기서 조용히 먹고 마시기로 했는데언제나 함께 해야 하는 우리 동호회 사람들이 모두 짐을 챙겨 이리로 합류했다. 아이들 나이이 따라 여행 패턴이 결정되는 가족여행우리가 처음 캠핑을 시작했을 때에 비해 몇년 지나지 않은 듯 한데가지고 다니는 장비는 많이 늘었다. 그래도 일반 캠핑장 다니는 사람들에 비하면 무지 무지 가벼운 장비들... 2012. 6. 14.
가을이 아름다운 중미산 야영장에서 2010.10.9~10.10 이젠 주말에만 집으로 올라오고 일요일 밤에는 다시 대구로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멀리 여행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가까운 경기도 휴양림에 야영이라도 가보려고 했는데 데크 확보가 확실치 않기 때문에 예약제를 하는 중미산만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한달 전에 예약하는데 뭐 입질도 해 보지 못하고 그냥 항상 예약만땅이더군요. 전에 근무했던 부서의 후배 직원이 데크 예약해 놓았다가 저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두말할 이유가 없죠? 오서산에 전어랑 대하구이 먹으러 가야하는 시절인데 아쉽지만 마트에 가서 새우를 사고 돼지고기 목살 좀 사가지고 중미산 야영장으로 갔습니다. 하늘은 너무 아름다웠고 낙엽송이 꿋꿋하게 하늘을 찌르고 있었습니다. 태풍 때문에 쓰러진 낙엽송도 제법 있었는데.. 2010.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