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는 전쟁에서 무슨 일을 했나? / 마스카와 도시히데(益川 敏英)


노안이 와서 책읽기가 힘들다는 핑계로 책을 거의 읽지 않다가

2017년 1월 1일부터 새해에 뭐 새로운 것 할 게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우연히 잡게 된 것이 책읽기였다.


페이스북을 하던 중 많은 페친들이 좋은 책을 쓰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읽어 본 책 가운데 좋은 책을 추천하는 분들도 많았다.

지난 1년간 41권의 책을 읽어서 일주일책(1주1책)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한국 성인남녀 독서량의 평균치는 넘어섰으니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지독한 독서광이었던 어린 시절의 생각도 나고

아이들이 자라서 입시에 시달리는 기간인 지금, 여행에 대한 블로그는 쓸모가 크게 줄어들었다.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에서 사라지는 책들.

그래서 올해부터 이 블로그에 간략하게 메모를 해 두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쓴다.

언제까지 할 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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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일본의 이론물리학자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다.

그는 과학과 과학자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데 과학기술을 사용했는지에 대해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과학을 쓰는 경우도 있지만 

양날의 검처럼 과학과 기술은 언제든 사람을 더 많이 죽이고

문명을 파괴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저자는 과학자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 자기자신과 과학기술이 전쟁의 도구로 쓰이는 것에 반대한다.

이 책은 노벨 물리학상 수상 현장에서 이런 연설을 하고 싶었다고 저자가 밝혔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얇은 책이지만, 평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는 책이다.

2018년 1월 1일 읽기 시작해서 단숨에 읽은 책으로 내용도 매우 쉽다.


알라딘 온라인 서점 링크  https://goo.gl/oY1PpD

  

저자 (사진 출처 : 알라딘 온라인 서점)


2017년 #1주1책 #일주일책 독서 결산
.
총 52주간 41권 완독.

중간에 영어 원서 독서에 도전했다가
완독하지 못하고 끝낸 것이 4권....아쉽지만
2018년에도 계속 할 것이다.
.
32.윌리엄 맥닐 <전쟁의 세계사> 560쪽
31.신상목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일본사> 273쪽

30.김영준 <골목의 전쟁> 287쪽
29.박계숙, 박취문 <부북일기> 137쪽, 조선후기 무관 부자의 일기
28. 허태구 <소현세자의 심양 억류와 인질 체험> 34쪽, 논문
27.구범진 <병자호란과 천연두> 49쪽, 논문
26.길 위에서 만난 북한 근현대사(356쪽) / 테사 모리스 스즈키 / 서미석 역

25. 그린카 콘서트(328쪽) / 박철완(Chul Wan Park)
24. 제1차 세계대전사(640쪽) / 존 키건 / 조행복 역
23. 언어의 천재들(500쪽) / 마이클 에라드 / 박중서 역
22. 세기를 뒤흔든 청년 가브릴로 프린치프(232쪽) / 헨리크 레르 / 오은숙 역
21. 진보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260쪽) / 장신기

20. 대한민국 부동산 7가지 질문(256쪽) / 하승주
19. 홍사익 중장의 처형(696쪽) / 야마모토 시치헤이 / 이진명 역
18. 알타이 초원의 기마인(492쪽) / N.V. 폴로스막 / 강인욱 역
17. 유라시아 역사기행(332쪽) / 강인욱
16. 바람에도 흔들리는 땅(594쪽) / 최범영(Pom-yong Choi)

15. 리오리엔트(608쪽) / 안드레 군더 프랑크 / 이희재 역
14. 사기(본기) (516쪽) / 사마천 / 김원중
13. 강대국의 흥망(720쪽) / 폴 케네디 / 한국경제신문
12.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292쪽) / 유시민
11. 관저의 100시간(360쪽) / 기무라 히데아키 / 정문주 역

10. 수학의 언어로 세상을 본다면(340쪽) / 오구라 히로시 / 고윤선 역
9. 두 얼굴의 조선사(368쪽) / 조윤민
8. 이완용 평전(316쪽) / 윤덕한
7. 나의문화유산 답시기, 일본편 1권(356쪽) / 유홍준
6. 오래된 생각의 귀환, 리싱크(400쪽) / 스티븐 풀/ 김태훈 역

5. 은하영웅전설(전 10권, 3,589쪽) / 다나카 요시키 / 하이텔 번역판
4. 빼앗긴 대지의 꿈 / 장 지글러(312쪽) / 양영란 역
3. 량치차오, 조선의 망국을 기록하다(284쪽) / 량치차오 / 최형욱 역
2. 조선의 딸, 총을 들다(292쪽) / 정운현
1. 환율의 미래(256쪽) / 홍춘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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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하차
<21세기 자본> : 3년째 도전, 역시나 180쪽에서 하차
<스티브 잡스 자서전> : 두 번째 도전 역시나 중도 하차
<Social Studies, Ancient Civilizations> : 하루에 3쪽씩 읽다가 1/3 지점에서 중도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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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연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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