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수리산 탐방로를 따라 15km를 걸었다.
처음에 가파른 산길을 10분간 미친듯이 걸어 올라간 탓에 수십년만에 하늘이 노래지는 현상을 겪었다.
역시 함부로 날뛸 일은 아니다.
속달동 한 가운데에 있는 과수원. 벌써 꽃이 만발했다.
수리산 속달동 골짜기에 아담한 마을
임도를 따라 가로수처럼 심어 놓은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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