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세월호 희생자 특히, 희생 학생들을 진혼하기 위한 꽃
올해 봄은 유난히 차다.
꽃이 피고 난 뒤에 유난히 을씨년스럽고 차가운 날씨.
1년전 안타깝게 숨진 수많은 학생들과 승객들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질질 끌고 있어 더 답답한 느낌이다.
꽃 보다 아름다웠던 그 많은 희생학생들의 혼백을 위로하고, 살아 남은 아이들이 트라우마 없이 친구들 몫까지 잘 살기를 기원한다.
'세상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리산 트래킹 (0) | 2015.04.13 |
---|---|
송도 신도시 (0) | 2015.04.13 |
이웃과 함께 늦은 가을 길을 걷다 (0) | 2014.11.25 |
뮤지컬 <빨래>공연 관람 (4) | 2014.11.24 |
수리산 가을 산길을 걷다 (0) | 2014.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