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정1 이웃 마실 같은 희리산자연휴양림 이웃 마실 같은 희리산자연휴양림 2008.03.22~23 □ 마실 가듯 간 희리산 은주아빠께서 부여 역사여행 제안을 하셨고, 이리저리 희리산 휴양림 방을 잡느라 고생하셨다. 덕분에 너무 편한 여행에 편승하는 게 아닌가 미안하기도 하고...금요일 오후, 함께 가기로 한 유진네 가족이 아이들 감기몸살로 함께 하기 어렵다는 쪽지를 보내왔다. 함께 하지 못해 서운했지만 사실 나랑 아이들도 감기에 걸려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지만 휴양림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길을 나서기로 한 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타프와 비옷을 준비하고 이번에는 좀 일찍 9시에 집을 나섰다. 가는 도중 유진이네 집에서 문자가 달려왔다. 오후에 출발한단다. 기쁘기도 하지만 아이들 아픈데 무리하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쨌.. 2008.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