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오르간1 프라이부르크...세계 환경 수도 (2) 2009.6.9 프라이부르크 쉴로스베르크 타워로 가는 길은 서울에 있는 남산 같은 산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이 지역에만 서식하는 벌레가 있다고 합니다. 애벌레일때 피부를 뚫고 들어와 심장마비로 사람을 죽이는 무서운 벌레인데 이 지역 사람은 무료로 예방주사를 맞는다고 합니다. 이런 도시에서 산다면 사람이 저절로 온화해질 듯 합니다. 저 멀리 풍력발전소도 보입니다. 햇살과 아름다운 도시 모습에 감탄사가 저절로 나옵니다. 우리도 이런 도시에서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쉴로스베르크 타워 근처에서는 도시 전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쉴로스베르크 타워.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는데 조금 다리가 후들후들합니다. 프라이부르크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꼭대기에 올라가는 계단은 모두 153개, 그리고 그 위에 10개가 .. 2009.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