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새골목1 프랑크푸르트를 향하여 □ 2007.12.8(토)(1일차) 2007.12.8 두번째 유럽방문 "뼛속을 파고 드는 추위를 실감할 걸" 선배의 이 한마디가 이번 여행에서 우리가 맛볼 유럽의 추위를 설명해 준다. 유레일패스 한장만 들고 우리는 느닷없이 한겨울 서유럽 여행에 나섰다. 이름하여, 해외 단기 연수! 하지만, 이런 계절에 가면 고독을 씹으러 가는 것이거나 극기훈련 되겠다. 13:15분(독일 시간 05:15) 인천공항 출발 영화보다가 식사가 나오면 먹고 그리고 영화보다가 하품하다가 또 영화보다가 지루하고 지루한 12시간 비행. 2002년 유럽여행 경험을 떠올려 시차 적응을 위해 비행기 안에서 잠을 자기 않기로 정하고, 시계는 출발 할 때 현지 시각으로 맞춰놓고 최면을 겁니다. "지금은 아침이야. 지금은 아침이라구..." 북극.. 2008. 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