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대야산자연휴양림1 용추계곡이 아름다운 대야산 휴양림 오랜만에 나선 휴양림 여행 2012. 6.16~17(1박2일, 대야산 자연휴양림, 머루/다래) 올해 초, 청태산 등산 중에 뜻하지 않게 무릎연골을 다쳐 수술을 하고 나서 오랫동안 휴양림 여행은 그림의 떡이었다. 무릎 수술은 간단했지만 회복은 오래 걸리는 듯하다. 회복에 도움이 될까해서 운동을 해볼라치면 아파서 운동을 쉬었다가 다시하기를 반복했다. 지금도 무릎이 낫고 있는 것인지 나빠지고 있는 것인지 분간이 잘 가지 않는다. 아버지 생신을 맞아 흩어져 사는 가족들이 모이기로 했는데 대야산이 적당한 듯 하여 예약을 하게 되었다. 매 6주전 수요일 마다 예약하는 방식으로 바뀐 휴양림 예약 시스템 덕분에 생각보다는 쉽게 대야산 연립동 2개를 잡을 수 있었다. 예약에 성공하여 휴양림에서 모이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 2012.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