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자연휴양림2 노고단 등산과 노무현대통령 1주기 추모행사 2010.5.21~23 지리산자연휴양림 아버지의 희망, “지리산에 올라보고 싶다. 그리고 이 참에 노무현 대통령 생가에도 가보자.” 2008년 5월 칠순 때를 맞춰 지리산자연휴양림에서 가족이 함께했지만 정작 그 전날 회문산에서 무리한 등산을 하신 아버지는 노고단 가족 등산에는 가지 못하시고 휴양림에서 쉴 수 밖에 없었다. 그게 생각이 나서 아버지께서 지리산 가실 생각이 있으신지 여쭈어 보았더니 올해는 꼭 가보자고 하신다. 게다가 노무현 대통령 생가도 한번 가보고 싶으시단다. 작년 이맘때 뜻하지 않은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로 살아계실 때 한번 생가를 방문하겠다던 뜻을 이루지 못하셨지만 1주기 행사만은 참여하고 싶다는 아버지의 소망. 그러나 4월1일 회의 때문에 예약사이트에는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주은아빠께 대.. 2010. 5. 30. 회문산에서 지리산까지 (2) 회문산에서 지리산까지(지리산) 2008.5.3~5(2박3일) 바래봉 철쭉을 배경으로 간만에 설정샷으로 찍어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바래봉 철쭉 구경을 왔습니다. 먼지가 심하게 날리고 5월달 날씨 답지 않게 기온이 30도가 넘었습니다. 지리산자연휴양림 연립동입니다. 방 사이에 텐트를 쳐서 아이들 놀이방을 만들었습니다. 4일 아침, 비가 올 것 같은 날씨인데 가족들과 함께 노고단에 올라갑니다. 정상부근에 있는 나무데크입니다. 훼손을 막기 위해서 나무로 만들어 놓았다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라 지리산이 힘들겠습니다. 조카(4살)와 함께 노고단 표지석을 배경으로... 2005년 1월생인데 큰아버지인 저보다 42년이나 일찍 지리산에 올라와 보네요.^^ 그래도 업히지 않고 걸어서.. 2008.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