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1 영인산 자연휴양림 영인산 산책(2015. 7. 5.) 최근 1년 사이에 완벽한 산악인으로 변신한 은주아빠가 아침 일찍 서울행 전철을 타고 떠났다.서울에서 다른 등산 약속이 있다고. 은주아빠가 떠나고 아침을 먹으로 1층 식당으로 내려갔다.독일의 공식유스호스텔이 생각나는 훌륭한 식사였다.잠을 9시간이나 잤는데도 피곤한 느낌이 남아있다. 그냥 서울 올라가기는 아쉬우니 가까운 영인산을 한번 가보자고 길을 나섰다. 영인산 주차장 위로 네비가 계속 안내를 해 줘서 차를 몰고 2km를 더 올라 갔는데거기에 영인산자연휴양림 주차장이 있다. 7월 중순까지 입장료는 받지 않고, 주차비만 받는다는 안내에 감사함으로 표시하고 휴양림 안으로 들어갔다. 용봉산과 비슷한 높이와 면적을 갖고 있는 영인산은 아산 지역에 공원과 같은 느낌이었다.휴양림 .. 2015.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