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근대화론의 허구를 당시 통계로 증명한 역작1 개발 없는 개발, 일제하 조선경제 개발의 현상과 본질 침략자와 그에 부용한 부일매국노를 제대로 정리하지 않은 탓에 드디어 같은 영혼없는 "지식인"들이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는 시대가 되었다. 허수열 교수가 2005년에 발간한 이 책은광복전쟁 기간 동안 본토인 한반도 안에서 일제가 추진한 경제개발(?) 실적에 대해 통계적 분석을 통해식민지 근대화론이 얼마나 근거없는 선동인지 실증적으로 밝힌 책이다. 조선인에게 아무 의미도 없는 조선의 개발은동서양을 막론하고 제국주의자의 침략이 만든 껍데기의 변화가 어떤 것이었는지 잘 성명하고 있다. 농업, 공업, 근대교육, 기술 분야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통해이 땅을 침략한 자들이 그들을 위한 개발일 뿐이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밝혔다. 일제가 소유한 토지에서만 농산물이 증가하고조선 농부들의 소득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농.. 2014.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