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정원1 영원한 도시 로마 (3) - 바티칸 (3) 2007.12.24 엄청나게 많은 그림들을 구경하고 나서 바티칸 박물관 정원으로 나왔습니다. 거대한 솔방울이 있다고 해서 이름도 솔방울 정원입니다. 겨울이지만 구름이 끼어서 그런지 이날은 참 따뜻했습니다. 파괴되 가는 지구를 형상화 한 것인가요? 지구를 닮은 구형 내부에 톱니바퀴가 조금씩 움직입니다. 가까이에서 본 모습입니다. 해박한 미술지식으로 열정적인 가이드를 해 주신 조은영 대표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이 있는 시스티나 성당 내부에서는 말을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가이드들이 이 정원의 안내판에서 상세한 설명을 한 다음에 시스티나 성당으로 들어갑니다. 가로로 두번째 열 제일 왼쪽 칸부터 작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켈란젤로는 회화 작업을 해 본 일이 없는 사람이라 자기 제자를 데리고 같이.. 2008.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