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원지1 유럽출장보다는 미천골자연휴양림 야영을.... 유럽출장과 맞바꾼 미천골 야영모임 2007.8.25~26(1박2일) 지난 7월 15일, 검마산 야영을 끝내며 주은아빠가 8월 마지막 주에 야영정모를 하자고 제안했고 다들 동의했다. 그런데 회사에서 일이 생겼다. 8월 25일부터 9월2일까지 프랑스와 이탈리아 출장을 가야할 일이 생겼는데 나더라 담당직원 1명과 함께 다녀오라는 것이다. 몇 년 전 같으면 기뻐할 일이었겠으나 지금은 “이게 웬 날벼락?!!!” 머릿속이 갑자기 복잡해졌다. 다유네 야영에 가야하는데 무슨 핑계를 대고 이 자리를 빠지지....여권이 없다고 했더니 여권 새로 만드는데 하루도 안 걸린다고 한다. 난감하다.... 그래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일주일 쯤 있다가 “저기, 실무 담당자 한명만 출장가면 안될까요?” 라.. 2007.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