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1 수능일에 다녀온 선정릉과 서오릉 선정릉과 서오릉 2013.11.7 (목) 수능일에준기가 중학생은 이 날 학교에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수능일에 "뭘 할거니?"라고 물어 봤더니역삼동에 있는 선릉과 정릉을 혼자서 가 보겠다고 했다. 사무실에 고삼 아빠가 두 명이나 있는데중1 아빠는 휴가를 내고 아들을 데리고 왕릉 답사를 하기로 했다.고삼 자녀들의 건투를 빌면서.... 나이가 들면 새벽잠이 없어진다는 말은 개뿔,수면 부족으로 매일 아침에 일어나기가 귀찮은데아니나 다를까? 목요일 아침 일어나기가 싫을 정도로 힘들다. 하룻동안 선정릉만 다녀오긴 아깝고더 갈만한 곳을 꼽아보니 서오릉이 눈에 들어왔다.서오릉 근처에 서삼릉도 보이고...행주산성도 눈에 들어왔지만머리가 아파서 그냥 선정릉 찍고 서오릉 가는 것으로 정했다.얼핏 서오릉 근처에 맛있는 갈비.. 2013.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