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양요1 강화도 동쪽해안 유적 (1) 2012.11. 3(토) 몇 주 전부터 아들이 가자고 졸랐던 강화도 답사를 떠났다.여러 차례 다녀온 강화도지만 아들은 어렸을 때라 기억이 나는 것은 거의 없단다. 거창하게 1코스 ~ 4코스까지 일정을 짜 놓은 아들 계획표를 보고아무래도 1박 2일이 나을 듯 하여 숙소를 예약하려고 했지만 가격도 엄청 비싸고, 만만한 곳이 없었다.따뜻할 때 같으면 함허동천 야영이라고 할 수 있으련만... 비교적 저렴한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인터넷이 안돼 예약을 할 수 없었고,달빛동화마을은 빈 방이 있었지만 딸래미가 토요일에 친구 만나기로 했다고 해서 취소. 결국 아내는 딸래미 걱정되서 남고,아버지를 모시고 남자 3대만 떠나는 답사가 되었다. 날씨는 걱정과 달리 아주 좋았다.길도 거의 막히지 않아 쉽게 강화도에 도착할 수 있었.. 2012.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