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고도1 기억의 재구성, 태백여행 2011. 8.13(토) 아침을 하려고 쌀을 꺼냈더니 한끼 정도밖에 안된다. 예상보다 너무 적게 가져온 탓도 있고 야영을 하면 평소 먹는 양보다 2~3배를 먹게 되어 그런 듯하다. 태백 지역의 고생대 지층 위에 세운 태백 고생대자연사 박물관 지질시대 전시물 공룡 모형 오늘 역시 준기 계획대로 태백 쪽으로 길을 나섰다. 오늘 휴가를 오기로 한 상린이네는 11시 좀 넘어서 출발한다는 연락이 왔다(상린네는 오후 6시 넘어서 청옥산에 도착했는데 영동고속도로는 무려 100km가 넘는 구간이 막혔다는 이야기를 한다). 오늘치 야영비를 계산하고 다시 태백쪽으로 넘어 갔다. 먼저 구문소 옆에 새로 지은 태백 고생대자연사박물관. 2009년 검봉산 야영 때 여길 들렀었는데 그 때 이 건물은 짓고 있는 중이었다. “여기와서.. 2011.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