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따기1 으악새와 노을이 아름다운 가을 오서산 으악새와 노을이 아름다운 가을 오서산 2008.9.27~9.28(1박2일) 상린채린이네 가족, 은주네 가족, 재성이 가족(은주네 이웃사촌), 유진아빠와 지환이, 우리가족 오서산 휴양림 연립동 407호(모란꽃) 광천IC에 도착. 서너달 못 본 사이에 훌쩍 커버린 듯한 은주가 반갑게 달려 옵니다. 올밤이 많은 곳이라 이미 떨어진 밤은 벌레 먹어서 쓸만한 게 없었습니다. 상린아빠께서 밤을 털어 봅니다. 햇살이 너무 강렬하네요. 늦밤이 있는 곳으로 밤을 주우러 갔습니다. 상린아빠님 이모님댁 앞에 있는 논에서 준기는 엄마랑 메뚜기를 찾고 있는 걸까요? 예전에는 여기까지 바닷물이 들어왔는데 수십년 전에 간척을 해서 논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서산 노을을 보러 올라갑니다. 숲 그늘 때문에 사진이 다 흔들렸습니다. .. 2009.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