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1 국립중앙박물관 돌아보기 3월 24일 아들이 가고 싶어하는 창덕궁은 날씨가 좋지 않아 국립중앙박물관을 돌아 보았다. 유럽 여행 때 여러종류의 박물관을 봐서 그런지 아들 눈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새로워보였나보다.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찍은 사진은 없지만 구석기시대 부터 삼국시대까지 3시간 정도 돌아 보았다. 피곤한데도 더 못보는 것을 아쉬워 하는 아들에게 다음에 또 오면 되지않겠니 하고 달래서 돌아왔는데 4월 7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박물관 가자고 한다. 오랫만에 우리 가족 모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나들이를 갔다. 길이 많이 막혀서 도착했을 때는 점심시간이었다. 어린이 박물관 옆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동안, 연우와 준기가 유럽여행 때 브리티시와 오르세에서 먹은 것과 비교하며 재잘거린다. 박물관 입구 천장을 가득 메운 구조물이 마.. 2012.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