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피박물관1 EAA 2017 참관여행(9) - 위트레흐트 9월2일(토) 맑음 오늘은 귀국 비행기를 타는 날, 어제와 완벽하게 똑 같은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을 했다. 숙소에서 중앙역으로 가는 길은 걸어서 18분 버스타면 13분으로 나온다. 약 1.4km. 숙소에서 정류장까지 걸어가는 시간을 고려하면 비슷하게 나올 것 같다. 비행기 시간도 많이 남았으므로 걸어가기로 했다. 토요일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시내는 조용했다. Wilhelminabrug 다리를 건너다가 멋진 배경을 보고 사진을 찍었다. 지나가던 아주머니께서 사진 찍어 주시겠다고 하시며 부녀의 사진을 찍어 주었다. 서양 사람들은 배경을 넣지 않고 사람의 전신을 찍는다.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마스트리히트 역에서 스키폴 공항까지 가는 표를 끊었다. 위트레흐트에서 환승하는 것인데, 혹시나 싶어.. 2017.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