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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자연휴양림2

덕유산 자연휴양림 10년만에 찾은 덕유산자연휴양림(2015. 5. 6) 5일 저녁, 네비게이션 말을 듣지 않고 길을 잘못 들었다.지곡 TG를 나와 곧장 휴양림으로 향했으면 해지기 전에 휴양림에 도착했을 것을순간적인 판단 잘못으로 지곡 TG를 지나쳐 먼길을 돌아갔던 것. 게다가 서상 TG를 빠져나갔다가 덕유산 능선을 넘어 가는 길에 들어섰다가연료가 간당간당해 주유소를 찾아보니 다시 TG 근처로 되돌아 온 것. 연료를 보충하고 고속도로를 따라 덕유산 쪽으로 가기로 하고 다시 고속도로에 진입했다.이렇게 1시간 가까이 허비해 결국 해가 완전히 넘어가기 일보직전에 휴양림에 도착해서산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6일 아침, 검은등뻐꾸기 소리에 잠자리에서 일어났다. 역시나 머리가 너무 맑고 몸은 개운하다.연립동 숙소를 나와 산책로를.. 2015. 5. 17.
덕유산자연휴양림 폭우와 함께 한 덕유산자연휴양림의 여름휴가 2005.8.4~6일(2박3일) 2004년 처음 접한 휴양림에 매료되어 그해 가을 한가위 때는 온가족을 선동하여 통고산 자연휴양림에서 2박 3일 한가위 휴가를 보냈습니다. 그때 따분하고 판에 박힌 추석명절을 벗어난 휴양림 여행에 감동 먹은 제수씨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2005년 여름휴가는 부모님을 모시고 자연휴양림에 가기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이 순탄치 않았으니..... 고향에 계신 아버지께서 무주구천동을 한번 구경하고 싶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나서 저는 부산사는 동생네랑 의논해 함께 덕유산자연휴양림을 휴가처로 삼았습니다. 동생에게 전화해서 덕유산 휴양림 추첨제 신청을 하게 했고 저도 신청했습니다. 동생은 당첨되고 저는 떨어졌지만 당첨자 발표 뒤 덕유산휴양.. 2005.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