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당1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구경 5월8일 어버이날이자 토요일. 출근할 뻔 했습니다. 금요일 회의 때 국장님께서 토요일, 일요일 작업해서 월요일에 실장님 결재를 받자고 하셨습니다. "토요일은 어버이날인데요?"라고 얘기했더니 그럼 일요일날 작업합시다. 하시더군요. 해서 밤 12시에 집으로 들어와 토요일 나들이 할 수 있다고 아내에게 얘기했는데... 계속된 야근에 몸이 무거워서 토요일 늦잠을 잤습니다. 아버지께 남사당 공연 보러가자고 전화드렸는데 수리산 등산가셨더군요. 발 길을 돌려 내려오시라 하고 부랴부랴 준비해 10시에 아침먹고 11시에 안성으로 갔습니다. 날씨 좋지요, 어버이날이지요. 길이라고 생긴 길은 다 막히는데 아이폰으로 검색해보니 고속도로 진입로만 막힐 뿐 고속도로는 잘 달리고 있더라구요. 수인산업도로로 해서 요리조리 빠져 17.. 2010. 5.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