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춘서1 춘천여행 #1 김유정 문학관 2010. 11.12(금) 사진만 올려도 후기가 되는 여행.. 저 말은 제 아들이 조금 전에 한 말이랍니다. 2주전 토요일에 근무를 한 덕분에 11월 중에 하루를 쉬랍니다. 휴일근무 수당 예산이 없으므로... 저는 바로 금요일 밤에 숙박하는 곳을 찾아 숙소를 샤냥합니다. 용현, 오서산 두군데 빈방 잡았지요. 이 참에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생 생가를 가 볼까 하는 생각에... 집에 전화를 해서 의견을 물었더니 준기가 지난번에 용현 갔다고 춘천 가잡니다. 바로 용화산 뒤졌더니 빈방은 없고 1순위 대기를 3개 잡았는데 다행히 출발 3일전에 하나를 건졌는데 좀 비싸네요. 지은지 얼마 안됐나보네요. 2006년에 갔을 때는 없는 방이네요. 11월11일 밤 수영장 가는 것 제끼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네 줄.. 2010.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