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도공산당1 서대문 형무소의 속살 2012.1.7(토) 아들 녀석의 성화에 몸살 후유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요일에 서대문 독립공원 답사를 다시 갔습니다. 지난 11월 5일(토)에는 효창원을 집중적으로 보느라고 서대문 독립공원은 문 닫는 시간에 도착을 한 탓에 안에 들어가 보지 못했다고 이번에는 안에 꼭 들어가 봐야겠답니다. 연우는 멀리 전학간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해서 거기 데려다 주고 남은 가족 셋이 서대문 독립공원을 보러 갔습니다. 날씨는 좀 풀렸다고 하지만 역시나 겨울인지라 쌀쌀합니다. 더구나 일반 유적도 아니고 무시무시한 형무소 유적이니 오싹하지 않겠습니까? 인생에서 꼭 해보지 않아도 될 경험 가운데 하나가 감옥에 갇히는 것이라는데 말입니다. 형무소 유적을 올라가는 길입니다. 19세기~20세기 제국주의 시대 건물의 특징 가운데 .. 2012.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