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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여행154

다유네사람들 정기모임....산음자연휴양림 다유네 봄 정기모임(산음휴양림). 2008.4.26~27 오늘 어쩌다 해가 환한데 집에 도착했네요. 6번 도로 합류지점, 공포의 양평시내는 비가 온 주말에도 나들이 차량이 바글바글....유진이네 자동차 꽁무니를 쫓아 뒤늦게 U턴을 해서 양근대교를 넘어 광주로 넘어가니 4~5시간 걸리던 귀가길을 달랑 1시간 15분만에 주파 !!! 휴양림 다니다가 이런 날도 있군요. ^^ 다유네를 개인블로그로 만드는 일은 그만 해야 하기 때문에 주은아빠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후기는 사양하고 사진만 살짝... 아이디어는 현지아빠님 풍선글에서 차용했는데 재미가 있을라나요? 숲치료사 선생님께서 이끌어 주신 숲해설 숲 해설사님의 해설과는 색다른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설명을 듣고 나서야 정말? 하고 놀랐던 귀여운 동글이, 숲해설 들은.. 2008. 4. 28.
이웃 마실 같은 희리산자연휴양림 이웃 마실 같은 희리산자연휴양림 2008.03.22~23 □ 마실 가듯 간 희리산 은주아빠께서 부여 역사여행 제안을 하셨고, 이리저리 희리산 휴양림 방을 잡느라 고생하셨다. 덕분에 너무 편한 여행에 편승하는 게 아닌가 미안하기도 하고...금요일 오후, 함께 가기로 한 유진네 가족이 아이들 감기몸살로 함께 하기 어렵다는 쪽지를 보내왔다. 함께 하지 못해 서운했지만 사실 나랑 아이들도 감기에 걸려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지만 휴양림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길을 나서기로 한 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타프와 비옷을 준비하고 이번에는 좀 일찍 9시에 집을 나섰다. 가는 도중 유진이네 집에서 문자가 달려왔다. 오후에 출발한단다. 기쁘기도 하지만 아이들 아픈데 무리하시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쨌.. 2008. 3. 25.
개장 첫 테이프를 끊은 두타산자연휴양림 개장 첫날 다녀온 두타산 휴양림 2008.3.1~3.2(1박2일) □ 느림과 게으름의 차이 상린아빠께서 두타산 휴양림 동자꽃방을 예약하신데다 정선 레일바이크까지 예약해 두셨다고... 그냥 식재료만 준비해서 몸만 가면 되는 널널한 여행이었는데...바뜨...1일날 아침 눈을 뜨니 7시20분.... 연우맘 지시(?)로 밥 안치고 거실에서 잠깐 더 졸다가 아침을 먹고 나니 9시. 밤 늦도록 잠 안자고 조잘대던 연우와 준기는 아직도 꿈나라. 긴긴 방학과 봄방학에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한참 꼬인 모양이다. 아내가 아이들 깨워서 밥먹이는 동안 은주아빠 쪽지보며 준비물 확인하려다 유니맘님 후기가 빨간 표지를 달고 떠 있네?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지나랴. 유니맘님 후기 후다닥 읽을 요량이었는데 긴긴 스크롤.. 2008.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