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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자연휴양림3

아빠들만의 솔캠 2012. 6. 9~6.10 서산 용현자연휴양림 우리 모임 대장 주은아빠가 소집한 캠핑 번개이제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 되버려서 여행에 따라 나서지 않는 세 남자와 그들의 발이 되 주어야 할 나는텐트와 간단한 장비만 챙겨 동참하기로 했다. 6.9 서산 용현 국립자연휴양림 캠핑장에는 야외 교실로 쓰는 멋진 데크가 있었다.동호회 가족들은 가족모임을 가지도록 하고 솔캠을 떠난 네 남자는 여기서 조용히 먹고 마시기로 했는데언제나 함께 해야 하는 우리 동호회 사람들이 모두 짐을 챙겨 이리로 합류했다. 아이들 나이이 따라 여행 패턴이 결정되는 가족여행우리가 처음 캠핑을 시작했을 때에 비해 몇년 지나지 않은 듯 한데가지고 다니는 장비는 많이 늘었다. 그래도 일반 캠핑장 다니는 사람들에 비하면 무지 무지 가벼운 장비들... 2012. 6. 14.
가을 빛이 예뻐서 무작정 떠난 야영 가을하늘이 예뻐서 무작정 떠난 야영...선열의 자취를 찾아서 2010.10.23 ~ 10.24 용현자연휴양림 긍정적이고 쾌활한 모습으로 변한 준기. 어딜가나 즐겁습니다. 용현 휴양림은 주변에 구경할만한 곳이 많은 곳에 있고 수도권에서 가까워 다니기 좋습니다. 2008년 1월에 이 휴양림에서 묵었는데 오랫만에 찾아왔습니다. 용현휴양림 휴양관. 전망대 올라가는 길 전망대 올라가는 길. 이게 구절초인가요? 벌개미취인가요? 아직도 헷갈려요. 밤에 구름이 없었다면 이 넓은 오토캠핑장에서 별빛이 쏟아지는 모습을 봤을텐데... 아름다운 백제의 미소, 서산 마애삼존불상 가운데는 석가여래, 오른쪽은 미륵보살, 왼쪽은 제화갈라보살. 매헌 윤봉길을 기념하는 충의사 입구. 이 사당은 한국 현대사의 모순을 그대로 담고 있다. .. 2010. 10. 26.
감기 몸살보다 강한 휴양림의 유혹 - 용현자연휴양림 감기 몸살보다 강한 휴양림의 유혹 2008.1.12~13(1박2일) 유럽 연수를 마치고 귀국을 한 뒤, 시차 적응도 하기 전에 1월1일부터 출근을 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만만치 않을 1년을 가늠해 봅니다. 1월 첫째주, 상린아빠께서 둘째주말에 함께 산음에 가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만 새해 첫날부터 출근했던 터라 주말에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요즘 상황 때문에 어쩔 수없이 못 간다고 말씀드렸는데... 7일날 아침, 은주아빠 전화를 받았습니다. 상린아빠께 산음 포기하시고 함께 용현을 가자고 하셨다고...저희 가족도 초대하셨습니다. 회사 사정 봐 가면서 참여 여부를 결정해 알려드리겠다고 하고 대충 눈치를 보다가 목요일 가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준기가 너무 기뻐합니다. 철새 탐조 예약도 취소하고 무조건 휴양림 .. 2008.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