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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여행154

신불산휴양림과 창녕 우포늪 신불산휴양림과 창녕 우포늪 일곱번째 야영 이야기 / 2008.7.11~13(2박3일) 신불산자연휴양림 상단과 하단 가운데 있는 파래소 폭포 파래소 폭포의 커다란 바위를 뚫고 자란 나무 물이 너무 맑아서 돌 하나하나가 다 선명하게 보이는 파래소 폭포 고대 사람들이 고래사냥을 하던 모습을 담고 있는 울산 대곡리 암각화를 전시해 놓은 암각화박물관(울산) 고대 사람들이 고래사냥을 할 때 사용했던 배 모형 고래 벽화를 맞춰보는 퍼즐 놀이. 암각화박물관은 아이들에게도 흥미를 끌 많은 요소를 갖췄습니다. 실물이 있는 대곡리로 갑니다. 태화강 강물이 많이 불어서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저 아래 반질반질하게 깍아 놓은 듯한 곳이 대곡리 암각화가 있는 곳입니다. 신라의 진흥왕이 왕이 되기 전에 다녀갔다는 글씨도 남아 있.. 2008. 7. 15.
다유네 사람들과 함께한 청옥산자연휴양림 여섯번째 야영 ... 다유네 사람들 정기모임 2008.6.6~8 3일간 연휴를 맞아 다유네 사람들(http://www.dayune.com/)이 청옥산에 야영정모를 했습니다. 휴양림 숙박비가 너무 오른데다가(그래도 다른 숙소 보다는 낮은 편) 자연을 좀 더 가까이 접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야영모드로 돌입한 1주년을 기념해 모이기로 했습니다. 마침 청태산휴양림에서 청옥산휴양림으로 부임하신 권태원 소장님도 계셔서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소장님과 함께 숲해설을 듣습니다. 한참 핀 함박꽃(산목련)을 설명하며 북한지폐 200원짜리를 보여주십니다. 도안이 함박꽃이네요. 울창하던 청옥산 숲해설 길이 간벌 때문에 종 휑한 느낌입니다. 밀림같은 분위기라서 좋았는데 조금 섭섭합니다. 뒤늦게 준기와 혜원이 그리고.. 2008. 6. 10.
게으름으로 늘어지게 보낸 복주산휴양림 게으름으로 늘어지게 보낸 복주산휴양림 2008.5.24~25 강원도 철원. 도피안사. 서기 865년 도선대사가 무리를 이끌고 여기에 와서 세운 절이라고 합니다. 동화책에서 읽은 아카시아 파마를 해 주고 있습니다. 절 근처에 아카시아가 참 많습니다. 도피안사 출입문과 범종각입니다. 출입문은 최근에 만든 것 같습니다. 경내에는 보라색과 노란색이 예쁜 붓꽃이 피었습니다. 붓처럼 생겼다고 붓꽃이라고 한다네요. 보물 제223호 도피안사 삼층석탑. 서기 865년 도선대사가 절을 창건할 때 처음 세운 것으로 추정합니다. 기초석은 아주 오래된 듯하고 옥계석과 계단석은 시대가 좀 뒤인 듯 합니다. 국보 제63호 비로사나불(철제좌상)입니다. 고려 때 만든 아름다운 불상으로 당시에 유행하던 쇠로 만든 불상입니다. 미소가 따.. 2008.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