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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음자연휴양림5

6년만에 다시 찾은 청평사 6년만에 청평사를 다녀오다 2012.8.31~9.1(1박 2일) 주말마다 야영하러 가려고 눈에 불을 켜고 휴양림 예약을 시도했지만 생각처럼 쉽게 낚이지 않는 수도권 예약.“정말 귀신 같이 빠른 사람들이군. 30초도 안되서 모두 예약이 다 찼단 말인가?” 라고 생각하며 9월 1일 예약을 못한 아쉬움을 갖고 예약사이트를 어슬렁거리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월별 예약을 뒤져보니 9월, 10월은 야영장 수리한다고 예약이 불가능한 상태였다.올해 초에 회사 건강검진을 8월31일에 예약해 두었는데 금요일에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야영장 가면 되겠다 싶어중미산, 유명산, 산음 세 군데를 봐 두었다. 예약해 둔 8월말이 다가오는데 태풍이 올라온다는 소식이 들렸다. 15호 태풍 볼라벤이 쓸고 지나가 한숨을 놓고 있는데.. 2012. 9. 9.
산음자연휴양림과 홍유릉 나들이(1) 산음휴양림 2011.9.17~9.18 / 소쩍새(숲속의 집) 어머니 제삿날이 추석 연휴가 끝나면 이틀 뒤. 추석과 제사를 연이어 모시는 아내가 힘든 시기다. 핑계 김에 산음휴양림 소쩍새 방을 잡아 두었는데 아버지를 모시고 놀러 가려고 했더니 아버지는 아니 가시겠단다. 아버지는 작년 춘천여행 때 차멀미로 고생을 하신 뒤에는 전혀 여행을 하지 않으려고 하신다. 우리끼리만 떠날 준비를 하는데 아이들 학교 가는 토요일이라 오전에 준비를 했다. 유진아빠께 물어봐서 안양 농수산물 시장에 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우와 조개를 사서 구워먹는 것으로 저녁 준비를 하기로 했다. 새우 1kg(50마리), 조개 1kg. 사우디 산 냉동새우는 1kg에 1만3천원, 국내산 양식 새우는 산 새우인데 kg당 3만원. 일단 국내산에 .. 2011. 9. 20.
다유네사람들 정기모임....산음자연휴양림 다유네 봄 정기모임(산음휴양림). 2008.4.26~27 오늘 어쩌다 해가 환한데 집에 도착했네요. 6번 도로 합류지점, 공포의 양평시내는 비가 온 주말에도 나들이 차량이 바글바글....유진이네 자동차 꽁무니를 쫓아 뒤늦게 U턴을 해서 양근대교를 넘어 광주로 넘어가니 4~5시간 걸리던 귀가길을 달랑 1시간 15분만에 주파 !!! 휴양림 다니다가 이런 날도 있군요. ^^ 다유네를 개인블로그로 만드는 일은 그만 해야 하기 때문에 주은아빠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후기는 사양하고 사진만 살짝... 아이디어는 현지아빠님 풍선글에서 차용했는데 재미가 있을라나요? 숲치료사 선생님께서 이끌어 주신 숲해설 숲 해설사님의 해설과는 색다른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설명을 듣고 나서야 정말? 하고 놀랐던 귀여운 동글이, 숲해설 들은.. 2008. 4. 28.
잣으로 곤줄박이를 불러 모으다...산음자연휴양림 잣으로 불러온 곤줄박이 관찰 ^^ 여행컨셉 : 이웃사촌과 휴양림 함께 즐기기 일정 : 2007.10.27~10.28(1박2일) 동참인물 : 우리가족(4명), 이웃사촌1(2명) * 원래 4가족 14명이 떠나기로 했었는데 이웃사촌1(1명 - 열공 관계로), 이웃가족 2(3명 - 갑작스런 이사), 이웃가족3(4명 - 갑작스런 몸살감기) 등등의 이유로 달랑 6명이 잣나무 방으로 갔습니다. 너무 큰 집이라 좀 썰렁~~~ 수리산 단풍이 그 날 따라 너무 예뻤습니다. 방태산의 잔소리를 기억한 우리 마눌님이 목요일 저녁에 묻습니다. “토요일 몇 시에 출발할거야?” “8시, 그런데 왜?” “실천 불가능한 시간 말고....어쨌건 출발할 사람들에게 준비하라고 알려줘야 하니까” 한 달반쯤 전 10월달 휴양림 예약 다 끝난 뒤.. 2007.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