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대하1 밤도 줍고, 김장 젓갈도 사고...두번째 오서산자연휴양림 여행 밤도 줍고 김장 준비도 하고.....오서산 두 번째 여행 2007.9.15~16(1박2일) 휴양림의 참맛을 조금씩 알아 간다고 해야 하나? 휴양림을 잠자는 아지트 정도로 생각해 주변 볼거리에 관심을 가졌던 단계에서 벗어나 휴양림 안에서 자연을 벗삼아 즐겁게 지내는 법을 알게 되었고, 다유네 식구들과 함께 야영의 재미를 느끼는 것으로 발전한 요즘, 이웃과 더불어 즐기는 휴양림이 즐겁다. 솔직한 얘기로 낙안민속과 천관산휴양림에서 했던 단독야영은 이웃과 더불어 즐기는 휴양림과 혼자 가는 휴양림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각인시켜준 여행이었다. 물론 휴양림은 어디나 나름 특색을 갖고 있어서 좋은 여행지이지만.... 작년 이맘때 오서산에서 모였던 다유네 분위기가 너무 좋아 내심 올해에도 기대했건만 이러저런 사정으로 .. 2007.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