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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59

송도 신도시 바다를 메워 부동산 전시장으로 만든 곳.이렇게 개발해서 많은 수입을 올렸다는데 어째서 인천시는 그렇게 많은 빚에 시달리는 것인지..... 2015. 4. 13.
출근길에 벚꽃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세월호 희생자 특히, 희생 학생들을 진혼하기 위한 꽃 올해 봄은 유난히 차다.꽃이 피고 난 뒤에 유난히 을씨년스럽고 차가운 날씨.1년전 안타깝게 숨진 수많은 학생들과 승객들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질질 끌고 있어 더 답답한 느낌이다.꽃 보다 아름다웠던 그 많은 희생학생들의 혼백을 위로하고, 살아 남은 아이들이 트라우마 없이 친구들 몫까지 잘 살기를 기원한다. 2015. 4. 8.
이웃과 함께 늦은 가을 길을 걷다 2014.11.23(일) 먼저 부르는 법은 없지만, 불러만 주면 마다하지 않는다는 성격적 특성 ^^오랫만에 친한 이웃분들이 수리산 임도를 걷자고 제안을 해 주셨다. 10시에 만나기로 하고 아파트 앞에서 기다리는데 까치 한마리가 감나무에 날아와 감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뵙는 현지아빠와 엄마, 유진아빠와 엄마, 우리 부부 이렇게 여섯 사람이 길을 나섰다.살아기는 이야기로 이제 노후를 대비해야 하는 준비가 필요한 나이가 되었음을 실감하며아이들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가족과 함께 여행을 했던 우리는 이제 아이들이 커 버린 때문에 더 이상 가족 여행이 쉽지 않게 되었고군대간 우진이, 올해 대학에 들어간 유진이, 올해 고3인 현지, 그리고 내년에 고3이 되는 지환이,그리고 아직은 조금.. 2014.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