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퍼1 타프 고정용 자작 스토퍼 스토퍼 없이 줄묶는 방법만 열심히 배워 써먹고 있다가 지난 5월 초, 남해안 일주 야영을 하던 첫날 고생많이 했다. 한밤중에 도착한 제암산휴양림에서 타프 치느라 씨름하는데 옆에서 도와주던 전주에서 오신 분의 충고를 뼈저리게 새기고 스토퍼를 사기로 했다. 스토퍼는 없으면 아쉽고, 사자니 배송료가 부담스러운 그런 요물(?)이다. 가끔 들리는 야영 카페에서 카페용 제품도 있고, 자작하는 사람도 있어 5mm짜리 줄을 고정하는데는 코베아 제품을 쓰기로 하고 한세트(10개)를 OK아웃도어몰에서 구매했다. 헌데, 문제는 타프 메인폴을 고정하는 8mm짜리 줄 2개.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 가운데 이 줄에 맞는 것은 없는 듯하고 카페에서 만들어 파는 제품은 4개만 필요한데 사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러다가 누군가 나무로.. 2009.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