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주변건물이 햇빛을 가리니 어떻게 변했는지,
그리고 연구회 동료가 찍은 단풍나무 꽃을 보고
궁금하여 다시 테라스로 나가 봤다.
단풍나무 겨울눈이 터지면서 꽃이 핀 다음
잎사귀가 나오는 장면을 찍는데 성공.
숲해설을 배우지 않았다면
평생 모르고 그냥 지나갈 장면이다.
단풍나무는 암수한몸으로
암꽃과 수꽃이 시기를 달리해서 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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