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사1 가을 햇살 따사로운 칠갑산 휴양림 야영 가을햇살 따사로운 칠갑산 자연휴양림(19번째 캠핑) 2009.09.12~13 가을! 이맘때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주제는 2006년부터 시작했던 밤줍기 행사. 상린채린아빠님 이모부 댁 뒷산에 널린 밤나무는 아이들에게 오래 간직하고 싶은 추억일 터. 아쉽게도 올해는 이모부님의 건강 때문에 밤줍기를 하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에 너무 섭섭해 한다. 다행히 오랜만에 휴양림에서 사귄 동무를 만난다는 생각에 연우와 준기는 즐겁기만하다. 연우는 오서산이 해발 1,000m가 안된다는 사실에 좀 실망. 휴대폰 사는 일에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듯. 아내가 예견한 부작용이 드러나는가? 숯불을 피울 때 이렇게 하시면 연료도 적게 들고 안전하게 불을 피울 수 있습니다. 1회용 석쇠 3개를 ㄷ자 형태로 구부려 2단으로 만들.. 2009.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