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혼탕1 바덴바덴..문화충격 2007.12.9 추울 때는 역시 따뜻한 게 최고 아니겠습니까? 스트라스부르에서 가까운 곳에 바덴바덴이라고 유명한 온천도시가 있습니다. 독일어로 "Bad-"가 앞에 붙으면 온천을 뜻한다고 합니다. 바덴바덴은 우리말로 번역하면 "사방에 온천" 뭐 이런 정도가 될까요? 스트라스부르에서 춥고 배고픈 여행을 마치고 나서 우리는 가까운 바덴바덴에 들러 온천욕을 하기로 정했습니다. 평평한 들판만 널린 독일에서 바덴바덴은 특이하게 가파른 언덕길이 참 많았습니다. 주차를 하기 위해 이리저리 자리를 찾다가 이런 건물 앞 주차장에 차를 댔습니다. 독일의 도시는 어디나 그렇지만 참 깔끔하고 색깔도 은은한 것이 아름답습니다. 언덕길을 걸어 내려가 우리가 찾은 곳은 카라칼라 테르메(Caracalla Therme) 카라칼라 황제.. 2008.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