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페도 책을 냈습니다.1 춘설이 분분한 날에 [48시간의 행복]을 맞이하다 춘설이 분분한 날에 을 맞이하다. 2013.4.6~7 오서산 수련관에서 모이다. 다유네에서 그리고 솔바람에서 거의 10여년을 함께 했던 사람들이 여행기를 모아 책을 냈다. 원고를 모으기 시작한지 3년여, 그리고 차가운 겨울바람을 뚫고 주말을 이용해교열, 사진 맞추기, 원고 보완 작업을 한 지 두어달 만에 마침내 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우리들 책을 실물로 받으러 가는 날.주은아빠가 미리 잡아 놓은 오서산에서 뜻 깊은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일기 예보에는 토요일에는 비바람이, 일요일에는 눈보라가 있을 거라고 예고했다.아름다운 봄날을 맞이하고 싶었으나, 날씨가 따라주지 않았지만지난 세월동안 우리 여행에서 날씨는 그리 중요한 변수는 아니었다. 주은아빠께서 다른 준비없이 그냥 오기만 하면 된다고 했으므로몸과 마음이.. 2013.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