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52 비 내리는 부석사 비 내리는 부석사 / 2017.10. 6 경북 영주 부석사, 안양문 부석사 무량수전 부석사 삼층석탑 안개와 비구름을 소백산 능선이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 긴 연휴 덕분에 비가 오는 날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부석사를 찾았다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은 자리에서 나무가 자란다고... 내가 어렸을 때는 철망이 없었는데, 사람들이 자꾸 나무를 만지고 꺾어서 철망을 쳤다고 한다. 문화해설사를 따라 절을 관람하는 여행객들 순흥에 있는 순흥묵밥집. 비가 오는 날인데도 손님이 끊일 날이 없다. 2017. 11. 5. 하이킹 반월저수지 하이킹 세월이 지나면 사람은 점점 게을러지는 듯. 아이들이 자라고 휴양림 여행이 끝나고, 여행에 대한 의욕은 점점 줄어든다. 그렇게 세월이 가는 거겠지? 왕복 16km 거리, 10여년 만에 찾은 반월저수지는 전혀 다른 풍경이 되었다. 자전거 일주도로는 없어서 여긴 자전거를 끌고 걸어가며 찍은 사진 저수지 주변을 산책하기 좋게 다듬어 놓았다. 서쪽으로 넘어가는 해가 금빛으로 반짝인다. 반대쪽 하늘은 아름다운 가을 하늘 . 1시간 15분 정도 자전거를 탔는데 소모된 열량은 310kcal 정도 밥 한공기보다 조금 많은 열량.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보다는 적게 먹는게 더 효과가 있을 듯. 2017.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