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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유럽연수(2007년)

피렌체 - 꽃처럼 아름다운 도시 (2)

by 연우아빠. 2008. 2. 24.
2007.12.26

산 지오반니 세례당(San Giovanni Battistero Firenze)
이 도시를 지배한 메디치 가문의 개인 세례당으로 이 곳에서 신곡의 저자인 단테가 세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금부조가 있는 이 문은 로렌조 기베르티가 제작한 것으로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 답다"라고 감탄했다고 하는데 르네상스 조각의 대표로 꼽힌다.


구약 바이블, 창세기에 나오는 장면 가운데 몇 개를 부조로 만든 것이다.


어린 다윗이 골리앗의 목을 베는 장면 


솔로몬과 시바 여왕

메디치 교회(Cappelle Medicee)


메디치 교회(Cappelle Medicee)




피렌체의 상징과 같은 붉은 기와를 얹은 돔


씨뇨리아 광장(Piazza del Signoria)에 있는 베키오 궁전


베키오 궁전(Palazzo Vecchio). 1298년에 착공하여 16세기에 지금의 모습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피렌체의 지배자, 메디치 가문의 코시모 공작 동상.


메디치 가문의 문장


시뇨리아 광장에 서 있는 헤라클레스 상, 진품은 박물관에...


시뇨리아 광장에 서 있는 다비드(다윗) 상, 진품은 박물관에...




시뇨리아 광장에 서 있는 유디트 상,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산타크로체의 프란치스코 대성당
여기에 미켈란젤로, 마키아벨리, 갈릴레오 갈릴레이, 로시니 등 유명 인사들이 묻혀 있다고 한다.


피렌체 시내 한 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아르노 강


아르노 강은 1966년 11월 4일 큰 홍수로 범람해서 피렌체 시내가 물에 잠긴 적이 있다.
한 밤중에 들이닥친 홍수로 피렌체 시내 대부분이 물에 잠겼고 엄청난 미술품과 예술작품들이 침수되었다고 한다.

아르노 강의 수량 확보를 위해서인가? 강 안에 수중보가 있다.


그런 비극이 언제 있었냐는 듯, 아르노 강은 잔잔하기만 하다.



어디에선가 경비행기가 나타나 하늘을 지나간다.


베키오 다리.
이탈리아에는 다리 위에 지붕을 씌우고 가게를 설치하여 영업하는 다리가 많다.





아르노(Arno) 강변을 걸어 알레 그라치에 다리(Ponte alle Grazie)를 건너 베키오 다리쪽으로 걸어갔다.
건너편 우피치 미술관을 찍고 피티 궁전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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