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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유럽연수(2007년)

에쉬본 남쪽 업무지구 모습

by 연우아빠. 2008. 1. 19.
2007.12.10

프랑크푸르트 교외에 있는 에쉬본의 S-bahn 전철역
티켓 자동발급기, 이렇게 생겼습니다.
유레일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무료라는데 아직 유레일패스 개통을 하지 않았었지요.


글자를 몰라도 그림을 보면서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업무용 건물들이 모여 있는 에쉬본 남쪽 지역



GTZ(Gesellschaft fr Technische Zusammenarbeit ; 독일기술협력공사). 독일 정부의 해외원조기관



16세기 중세 유럽의 도로포장법을 여전히 사용합니다.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고 다닐 수가 없다고 하네요.
비가 자주 오는 곳이라 이런 포장법이 더 좋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근처에 있는 유럽중앙은행.
우리가 갔던 2007년에는 12나라가 가입해 있었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해가 일찍 지는데 늘 비구름이 끼어있고 비가와서 더 빨리 어두워집니다.
8시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트램을 제외하면 다니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는 도시.
유럽의 관문이라는 프랑크푸르트는 예나 지금이나 너무 조용합니다.



민박집 주인 아주머니께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가면 풍물시장이 있을 거라고 했는데 찾지 못했습니다.
은행건물이 고색창연합니다. 제국주의 시대 건물인 듯...
추워서 얼른 집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