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캠핑1 빗속 야영 빗속에서 보낸 중미산 야영 이럭저럭 30번째 가족야영이었네요.첫 야영도 폭우 속에서 했었는데....이번에도 소나기가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 야영을 했습니다. 2012.8.18~8.19 잠깐 사이에 내린 비 때문에 아기 오줌줄기 같던 사방댐의 낙수가 작은 폭포가 되었네요. 주말 이산가족 생활도 어느덧 3년째.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여행기간 중 제일 좋은 시기를 주말의 짧은 나들이로 때우고 있다.그나마 연초에 무릎을 다쳐 갈 수 있는 범위는 더 줄어 들었다.다행히 좋은 이웃을 만나 중미산을 7~8월에 세번 다녀올 수 있어서 많은 위안이 되었다. 8월 셋째주 주말에도 다시 중미산을 다녀오기 위해 짐을 꾸렸다.둘째 주말에 아내가 "다음 주에도 또 갈테니 짐은 그냥 차에 놔두자고. 이번 주에는 차 쓸 일도 없으.. 2012.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