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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자연휴양림2

영남 알프스에 빠지다 (1) 영남 알프스에 빠지다 신불산, 운문산자연휴양림, 밀양, 경주 여행 / 2008.10.3~10.5(2박3일) 2008.10.3 신불산자연휴양림 장모님 칠순 때 가족과 함께 할만한 게 없고 해서 경치 좋은 영남알프스를 찾아 나섰습니다. 운문산휴양림에 숙소를 잡고 7월달에 못 올라가 본 간월재를 가보려고 신불산 상단휴양림으로 갔습니다. 4시 넘어 올라간 간월재는 억새가 넘어가는 해를 받아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 줍니다. 간월재에서 올려다 보면 왼쪽에 간월산이 보입니다. 연우가 저기 올라가보고 싶어했는데.... 사진 찍을 때 마다 맘에 드는 사진이 없는 준기맘의 심각 모드.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 시간도 늦어 밤길에 숙소를 찾아갈 걱정이 되어 간월산 전망대까지만 올라가 봅니다. 전망대에서 간월산을 배경으로 한 컷 .. 2008. 10. 6.
신불산휴양림과 창녕 우포늪 신불산휴양림과 창녕 우포늪 일곱번째 야영 이야기 / 2008.7.11~13(2박3일) 신불산자연휴양림 상단과 하단 가운데 있는 파래소 폭포 파래소 폭포의 커다란 바위를 뚫고 자란 나무 물이 너무 맑아서 돌 하나하나가 다 선명하게 보이는 파래소 폭포 고대 사람들이 고래사냥을 하던 모습을 담고 있는 울산 대곡리 암각화를 전시해 놓은 암각화박물관(울산) 고대 사람들이 고래사냥을 할 때 사용했던 배 모형 고래 벽화를 맞춰보는 퍼즐 놀이. 암각화박물관은 아이들에게도 흥미를 끌 많은 요소를 갖췄습니다. 실물이 있는 대곡리로 갑니다. 태화강 강물이 많이 불어서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저 아래 반질반질하게 깍아 놓은 듯한 곳이 대곡리 암각화가 있는 곳입니다. 신라의 진흥왕이 왕이 되기 전에 다녀갔다는 글씨도 남아 있.. 2008.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