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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2

천년왕국의 수도 경주여행 (1) 2009.5.29~ 6.1 5월 29일 밤늦게 도착한 경주 토함산자연휴양림 휴양관 내부. 필름 카메라에서 쓰던 광각렌즈(18~28mm)빌려서 처음 써 봅니다. 5월30일 새벽 산림휴양관 겉모습. 전혀 서라벌스럽지 않습니다. 낙안민속휴양림 휴양관 같은 겉모습. 새벽에 토함산 전망대를 올라갑니다. 연우는 아직도 꿈나라에서....너무 추워서 복장이 좀 복잡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안개가 심해서 시계가 좋지 못합니다. 광각렌즈를 가져갔더니 바로 턱밑에서도 이렇게 찍을 수 있네요. 전망대. 내려오는 길에 질경이로 풀끊어먹기 놀이...엄마를 이기고야 말겠다는 집념 때문에 이길 때까지 하자고 떼를 씁니다.아! 정말 집요한 승부욕. 새로 짓고 있는 숲속의 집. 여기 저기 공사를 좀 하더군요. 휴양관 뒤쪽. 어.. 2009. 6. 4.
천년왕국의 수도 경주여행 (2) 답사 둘째날(5월31일) 분황사>황룡사>대릉원(미추왕릉, 천마총)>첨성대>계림>내물왕릉>반월성>김유신묘>안압지>감은사>이견대>대왕암 5월31일 분황사. 비석 좌대에 추사 김정희가 남긴 글씨라고 합니다. 분황사. 선덕여왕이 지을 것을 명했다고 합니다. 꽃가루 날리는 임금, 선덕여왕을 상징하는 말일까요? 동남쪽에서 쳐들오 오는 왜구를 제압하기 위해 세웠다는 이유로 일제 침략자들에게 다리가 잘린 동남쪽 석수. 불국사가 아니고 분황사 였군요. 분황사와 황룡사 경계에 서 있는 당간지주. 앞쪽이 분황사. 건너편이 황룡사 터 입니다. 거대한 황룡사 규모를 짐작하게 하는 안내판. 기초석만 남아 있는 건물터로 추측하건데 왕궁보다 컸을 것 같고 1만명이 넘는 스님들이 살았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몽골의 침략으로 불타버리고 .. 2009. 6. 4.